TITLE: 큰빵 오봉봉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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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김정숙
DATE : 2011-03-26 오전 9:47:06
안녕하세요 윤서어머니^^김정숙입니다.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아이들을 보내고 헛헛했던 마음을
새로운 아이들로 달래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우리 윤서는 잘 지내지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유치원에서
같이 놀던 녀석이 학교에 가서 잘 한다니
웃기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저를 많이 사랑해줬던 윤서..
저도 많이 사랑했던 윤서..^^ 보고싶습니다.
다음에는 윤서의 발자국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고파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놀러올때까지 기다리겠다구요^^
따뜻한 봄 햇살이 내려오면 윤서의 살짝쿵 눈 웃음이
쭉 그리워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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