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대원유치원~~ 완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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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한예준엄마
DATE : 2011-05-07 오후 9:00:25
오늘도 무사히 대원가족한마당을 마치고 집에와서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 며칠후 느즈막히 글을 올렸더랬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뭔가가 이렇게 빨리 컴퓨터 앞에 앉게 만드네요.....
사실 오늘은 몸살이 나은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참 몸이 힘든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행사내내 힘이들었는데.... 막상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울컥 눈물이 났더랬습니다.
큰아이 3년 작은아이3년 이렇게 오랜시간 유치원 행사를 하면서 시작전에만 해도 올해만 하면은 이것도 이제 안해도 되는구나... 했었는데.....
원장선생님의 황금보다 귀한건 현금이고 현금보다 중요한건 지금이란 말이 귓가에 맴돌면서 대원한마당에서 다시금 이런시간이 더이상 없다고.... 내아이의 길고 길었던,,,, 그렇지만 행복했던 시간이 조금씩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음,,,, 뭐라 말로 못할 그런마음이 들면서 내아이의 그리고 나의 마지막 유치원 시절이 갑자기 너무 소중해집니다.
그래서 다시금 내아이의 소중한 시간을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고 다짐해봅니다.
우선 항상 저런 열정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시는지 궁금하게 만드시는 우리 원장님...... 정말 너무 존경하고 완전 사랑합니다.....^^
저는 다른 어머님보다 원장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눌기회가 많았는데 정말 배울것이 너무 많고 항상 아이와 아이의 교육을 위해선 궁극적으로 부모가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고 실천하시는 우리원장님~~
정말 고민하셔서 고르고 고르신 예쁜티와 정말 더 예쁜 다육이 또,,, 예쁜팬.. 그외에 다수의 선물들 넘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조용하시고 항상 우아하신 우리 황혜연원감선생님~~ 드래곤즈 하면서 원감님께 부탁도 많이 하는데 한번도 가볍게 생각안해주시고 항상 성심성의껏 일처리 해주시는 울원감샘께도 넘 감사해요~~
그리고 울예준이가 완전 사랑하는 장진실선생님~~
ㅠ.ㅠ 오늘 장샘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 못하신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참 유감이라는.....
매년 행사때 장샘을 보면서 참 괜찮다~~ 그랬는데
빨리 몸이 정리(?)가 되셔서 매력덩어리 우리 장샘으로 돌아오시길~~
내년에 다시 매력발산하실 진실샘 보러라도 예준이랑 꼭 다시올께요~~
그리고 대원에 계신 다른 선생님들도 다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드래곤즈 엄마들도 넘 새로운 모습들 너무 반가웠어요~~~
급 피곤함에 이만 글을 줄여야 할까봐요~~
오늘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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