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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너무나 즐거웠던 대원놀이 한마당

NAME : 동현맘

DATE : 2011-05-09 오후 10:15:56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대원]이라고 느꼈습니다.
준비도 많이 하셨고...원장선생님의 귀한 말씀도 들을 수 있어서 시간이 흐르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가족의 사랑과 아이들이 뛰어놀며 배울수 있는 환경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들을때마다 다시금 보배같은 저희 아이를 더욱 따뜻하게 바라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우리 가족뿐이 아닌 같은 유치원 가족들이 함께 모일수 있었던 기회라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점심때 잠깐 비가 내려서 취소가 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정말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작년에도 너무 좋아서 아이들과 뛰어놀기 좋았는데...
대원유치원 행사가 항상 복을 받는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그 웃음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엄마,아빠위로 매트리스에 올라가서 지나갈때마다 아이들의 눈이 엄마,아빠를 찾는걸 봤는데... 역시...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최고같네요.
작년에 봤던 아이들이 더 많이 큰거 같아요...
더 활짝웃고...더 건강해지고...
저희도 엄마, 아빠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행사에 참여를 빼놓지 않고 했는데..아이는 그 모습을 잘 기억하더군요.
집에 와서도 오늘 하루 어떤 모습인지 설명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저희 아이는 작년에 달리기 4등했어요... [참 잘했어요]도장을 찍고 자기 잘했다고 넘 좋아하더니 이번에는 3등했다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더라구요.. 조금컸다고 숫자가 더 좋다는걸 알았나 봅니다.

동현이는 등수에 상관없이 자기가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최고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마 꼴찌를 해도 자기가 만족하면 최고로 잘했다고 말하고 다녔을것 같아요...^^

음악소리가 날때마다 춤을 추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저희 부부는 정말 감격했답니다..
아이가 내성적이라...항상 걱정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잘 커줘서 자신감이 쑥쑥 자라났는지..
그저 선생님들과 유치원의 환경에 감사드릴뿐입니다.

이날...날씨는 더웠지만 바람이 참 시원한 날이었어요.
땀흘리는 아이들에게 불어주는 바람은...
아이들이 추억이 쌓이는 만큼 행복하고 즐거움을 더해 주더군요.

아이들이 모습을 하나하나 살피시는 우리 종달새반 장진실 선생님..
동현이 울때 아무도 모를줄 알았는데..
얼른 달려와 주셔서 안아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넘 고마웠어요.
선생님 뵐때마다 항상 눈이 항상 아이들을 향하고 계셔서[아이들을 참 잘 살피신다..]느꼈는데... 그날도 역시 잘 살펴주시더라구요..
선생님 덕분에 동현이가 선생님의 사랑안에서 잘 크고 있는거 같습니다.


금보다 더 귀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신 대원유치원 원장님과 선생님께 다시금 감사드려요.
대원 유치원 화이팅!!


참, 김정숙 선생님...
춤 넘 잘 추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동영상 찍었는데...괜찮지요? ^^
작년에 담임이셨을때는 참...지적이시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깜짝놀랬습니다..
다음에 선생님 뵈면....자꾸 생각나면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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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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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이팅!!!도윤이네도 화이팅!!

김정숙

548

너무나 즐거웠던 대원놀이 한마당

동현맘

547

동현이 어머니^^

김정숙

546

동현이 가족 화이팅♡

종달새장진실♡

545

대원 가족놀이 한마당 즐거운 후유증~

정은수

544

은수어머니, 감사합니다.

서태옥

543

원장쌤 감사^^감사^^

변재현맘

542

재현이 어머니 감사합니다.

서태옥

541

대원유치원~~ 완전 짱!!!

한예준엄마

540

완전 짱이신 어머님♡

종달새장진실♡

539

글쓰기가 안돼요.

동현맘

538

동현이 어머니♡

종달새장진실♡

537

김미숙 선생님!

권두호

536

귀염둥이 두호야!

김미숙

535

김미숙 선생님

권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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