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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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윤은경맘
DATE : 2011-12-15 오전 9:29:11
그리운 우리 대원유치원~~ 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 다들 평안하신지요??
홈페이지가 산뜻하면서도 품격 있게 바뀌었네요^^
지난번 북구 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애들 아빠가 원장님 멀리서 뵈었다면서..
비를 홀딱 맞아서 인사하러 가기 좀 그랬었나봐요.ㅋㅋ
어제 우리딸 은경이가 '대구 학생 독후 감상문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답니다.
초등 고학년부에서 1등을 해서 교육감 상장을 받았어요. 너무 잘했지요??
응모한 학생이 800명이였대요.
은경이가 이렇게 귀한 상을 받고 보니 유치원 시절에
방학 마다 유치원에 책 빌리러
갔던일이며... 책 프로젝트 수업 했던 일.. 그리고 TV를 없애고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모두 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 주신 결과이지요!!
우리 동민이는 요즘 학교 시험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마음이 좀 힘든가봐요.
교욱과정이 바뀌면서 초등 1학년 시험 문제가 어찌나 어려워졌는지...
시험지 답란에 '모름' '할말 없음' 이런 답을 적어 놓았더라구요. 아직 시험이 뭔지도 잘모르는 순수한 우리 아들.ㅋㅋ
그래도 여전히 책 읽는건 좋아하니 다행이지요~~
아이들 키우면서 우리 대원 유치원을 알고 우리 아이들이 그곳에서 행복했던 기억들이
있기에 참 감사하답니다!!
이 마음 그대로 담아 체로키 인디언의 축원기도를 보냅니다.
우리 대원유치원을 향한 제 마음과 똑같답니다.
하늘의 따뜻한 바람이
그대 집위로 부드럽게 일기를
위대한 신이 그 집에
들어가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기를
그대의 모카신 신발이
눈위에 여기저기 행복한 흔적 남기기를
그리고 그대 어깨 위로
늘 무지개 뜨기를
우리 대원 유치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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