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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예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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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장진실♡
DATE : 2016-07-07 오전 8:24:19
예빈아~ 어제 너무 반가웠어.
언제 오나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방문 참 반가웠어.
키는 쑥~ 컸지만 얼굴은 그대로인 니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이 참 많이 나더라.
집에 가서도 옛날 2008년 앵무새반 친구들의 생각을 떠 올렸었어.
적성을 살려서 얼마 후면 루마니아로 콩쿨대회를 간다니..
정말 깜짝 놀랐어~
유치원 때 음악적 소질이 있다는 걸 선생님이 조금 더 일찍 알아챌 걸 그랬네~^^
엄마, 아빠, 할머니와 떨어져서 일주일간 힘들겠지만
이 경험이 예빈이에게는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콩쿨 나가기 전에 몸 관리 잘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와서 연락 주렴~^^
끝으로 잊지 않고, 찾아 와서 참 고마웠고,
선생님이 항상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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