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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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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원장님~ 원감님~선생님들~넘 감사드립니다.

NAME : 권나림맘

DATE : 2012-02-22 오후 12:54:02


안녕하세요~나림이 엄마입니다^^
졸업을 하고한참후에야 글을 올립니다. 마음은 그날바로 올리고 싶었지만요^^
나림이가 대원유치원을 정말 지금은 아기처럼 보이는 5살부터 다녀 벌써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셩교육이랑 늘 마당에서 뛰어놀고 산에 다니고
자연을 많이 접하는 유치원이 너무 좋아서 꼭 들어가려는 욕심에 입학원서를 5장이나
쓰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제가 그무렵 일을 넘 바쁘게 하고 있어 나림이 교육이나 유치원 생활에 제대로 참여도 못하고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늘 지각하고 준비물 안챙겨가고 견학도 늦게 따로가고, 정말 부끄럽고 실수투성이로 애를 키웠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잘 챙겨주시고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해서 이렇게 무사히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치원의 따뜻한 품안에서 벗어나니 저도 걱정이되고 나림이도 친한친구들과 헤어져서 학교를 따로 다녀야해서 많이 서운해합니다. 유년기를 대원에서 다보냈으니 얼마나 정이 들었을까 생각도 해보구요~
너무 아쉽고 저도 유치원이 그립고 ,,,한동안 대원앓이를 할것 같습니다.
유치원졸업식에서 저도 울고 선생님 아이들 모두 울음의 졸업식이 되었다고 다른유치원 엄마들께얘기를 하니 많이 웃더군요. 유치원 졸업식에서 운다고..ㅋㅋ
저도 안그럴줄 알았는데 지나온 3년이 그냥 잊혀질만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제가 더 유치원을 믿고 의지해온 시간이었기에 그런가봅니다.
졸업식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따듯한 배려와아이들을위해 통장,시디,파일,악기 등등 하나하나 마음에 안 와닿았는것이 없을정도로 훌륭한 선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바른 인성과 부모들에게도 따끔한 호통과 교육을 주신 서태옥 원장님~
늘 환한웃음과 온화한 미소로 아이들과 모든이들을 보듬어주신 황혜연 원감님~
5살(가끔 오줌도 싼) 나림이를 잘 돌봐주시고 벌써 서른이 되신 동안 서성희선생님~
깜찍하고 아이들보다 때론 더 귀엽고 잘 챙겨주신 귀염이 김정숙선생님~
7살 학교가기전 남자선생님을 경험하게 해주신 제대로 한해 고생하셨고 고맙고 감사하다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이종광 선생님~그리고 이정은선생님, 김혜영 선생님 또 다른유치원으로 가신 부담임선생님과 둥지반선생니미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고 둘째여동생도 잘키워 5살이 되면(이제두살 ㅋ) 꼭 대원에 보낼테니 그때까지 잘지내시고 아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3년동안 모두 .참 차량아저씨들,식당어머니(나림이가 맨날 유치원식당어머니김치는안맵고맛있다고^^) 감사인사 글로 드립니다~
아이들이 늘 즐거운 대원유치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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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졸업생마당'입니다. 대원유치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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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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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연

9

안녕! 반가워~

이재홍

8

재홍아~~~

황혜연

7

선생님 사랑해요.

권나림

6

나림아 반가워^^

이종광

5

원장님~ 원감님~선생님들~넘 감사드립니다.

권나림맘

4

나림이 어머니, 감사합니다!

대원유치원

3

장진실선생님께

최헤원

2

보고싶은 혜원아♡

장진실♡

1

2004년 종달새반

신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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